티스토리 툴바


2012/03/06 12:14

여기에 레벨업 후기를 올려야 하는 거 같은데.
나름 소덕 블로그인데 말이지 글이 두개만 있으면 안되자나??

어..........
그래여 책은 일단 20권 뽑았는데 다 팔았어요
혹시 또 사시고 싶은 미성년자 분들이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인원 보고 생각해볼게요.
근데 쓰다 만 분위기가 너무 풍겨서 빡치실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성년분들은 1년만 기다려주세여 아마 떡제본 옵션 빵빵하게 넣어서 책 낼 거거든요 흐큽.
다 ........쓸 수 있을까..........아 이번에 전공 별로 없으니까 과제 빡빡하지 않으면 될 거 같음.

더보기

 


음.........
아무튼 그러하다 합니다.
이제 원고 해야지.......는 오빠가 리니지2 끊어주면 할거야!! 다할거야!! 만렙 내꺼!! 
2012/02/24 20:25


별거 아니고 소설본.
쓰는 사람이 매우 기력이 없습니다 ㅠㅠㅠ 그런 고로
초기에 짠 거 그냥 날려버리고
A5 / 30p미만 카피본 / 소닉 시리즈 : 쉐도우X소닉 / 전체연령가 또는 15세 미만 구독금지 / 가격미정
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근데 가격은 3000원 아니면 4000원이 될 거같은데 3천원이 될 확률이 더 셉니다. 정도?

결정났습니다
A5 / 28p / 소닉 시리즈 : 쉐도우X소닉 (실버 특별 출연-한 에피소드 차지) /전체연령가/ 2천원
끝 에피소드 떄문에 양심은 15세라고 생각하는데 그냥.......그냥. 별거 없어요 솔직히.
그냥 양심이 쿡쿡 찔릴 뿐.


 샘플입니다.

매우 지쳤다. 지금 쉐도우에게 생각나는 말은 그것 하나뿐이었다. 돌이킬 수 없는 그 실수는 쉐도우에게 지울 수 없는 무엇인가를 남겼다. 그 어떠한 것(시간, 기억, 또는 상처, 혹은 애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은 크고 작은 영향을 여전히 남기고 있었다. 물론 그것은 지금도, 어쩌면 앞으로도 그렇게 흘러가겠지만.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겨를이 없었다. 아무튼 지치고 피곤했다. 온 몸에 탄환이 박혀 출혈사할 만큼의 충격도 지금이니까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다, 라고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벽에 기대어 질질 걸어가는데도 누구 하나 귀찮게 말을 걸어 올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아아, 어쩌면. 오늘이야말로 드디어. 라고 생각하기가 무섭게.

 

어디 아파요?”

…….”

 

쉐도우는 붉은 눈동자를 굴려 눈앞을 가리는 검은 머리카락 사이에서 멀거니 올려다보는 당돌한 녹색 눈동자를 마주보았다. 빌어먹을. 머릿속에 저절로 욕지기가 치솟는다. 입으로도 내뱉었는지 어떤지는 이제 분간할 정신머리가 남아있지도 않았다.

 

저리 꺼져. 네놈이 어떻게 할 문제가…….”

, 어어? 아저씨?”

 

시끄러워. 난 그냥 쉬고 싶다고. 쉐도우는 어쩐지 둔탁한 느낌을 온몸으로 느꼈다. 드디어 몸이 지탱하지를 못하고 쓰러진 모양이다. 남일 같이 말하는 것이 웃길 따름이지만. 아이가 옆에서 연신 종알거리는 것이 멀게 느껴졌다. , 그냥 너 같은 건, 내 앞에서 얼쩡거리는 게 아니었는데. 아니면…….

아니면. 내가 사라져야 했을까. 그런 걸까.

이제는 생김새도 이름도 흐릿하게 잊어버렸지만, 계속 언제고 찾아다니고 있던 누군가를, 이젠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 * *

 

 

 

누군가의 손을 잡고 달리고 있었다. 마주 내려쬐는 햇빛에 눈이 부셔서 잘 볼 수는 없었지만 쉐도우는 그게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다. 조막만한 손이 굳세게 쉐도우의 손을 잡고 있었다. 앞장서서 달리면서도 계속 쉐도우를 돌아보는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묘한 기분.

아주 어렸을 때 어느 한 여름 날의 기억이 떠올랐다. 여느 때처럼 수풀 사이를 헤치며 놀다가 발에 돌부리가 걸려 넘어졌었다. 쓰리긴 했지만 흙만 묻은 수준이라고 생각해 그냥 툭툭 털고 일어났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었다. 술래잡기 중이었으므로,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다가온 놀이 상대의 얼굴은 경직되어 새파랗게 질려가기 시작했다.

, 뭔가 잘못 됐구나. 라고 생각하며 무릎에 시선을 주는 순간 어느새 새빨갛게 물들다 못해 다리를 타고 흘러내린 붉은 자국에 쉐도우는 할 말을 잃어버렸다. 그와 동시에 갑자기 손이 잡혀 뛰어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괜찮아?’ 라고 그가 말했다. 쉐도우는 눈을 깜박였다. 예전의 기억과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괜찮냐고 물어보는 거야 이상하지 않을 일인데, 이상하게 마음을 쿡쿡 찔러오는 것이 있었다. 무시하고 싶어도 자꾸만 떠오르는 이질감. 기묘한 느낌.

 

저기…….’

 

쉐도우는 눈을 깜박였다. 지금까지 꾼 꿈 중에서 상대편에서 뭐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까닭이었다. 꿈인 이상 신기할 것도 이상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닮은 듯한, 또 다른 것 같은. 눈앞에서 말하는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들려오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우스운 착각일까.

 

누구…….”

 

쉐도우는 꿈과 현실의 경계선에서 작게 중얼거렸다. 힘들게 힘들게 그를 집으로 끌고 들어온 소년은 여전히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쉐도우의 이마 위에 올려 둔 수건을 뒤집었다. 그리고 그 때 쉐도우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곧 드러나는 붉은 눈동자가 소년을 시야에 잡은 순간 소년의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괜찮아……?”

 

그러나 소년은 말을 잇지 못했다. 한순간에 쉐도우가 소년의 목덜미를 움켜잡고는 침대 위에 깔아뭉개버린 까닭이다. 소년의 입이 놀라 뻐끔뻐끔 거렸다.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쉐도우는 여전히 냉랭했다.

 

너 뭐하는 녀석이냐. 뭐하는 녀석이라서 날 여기로 데려 와? ?”

, 그야 쓰러졌으니까…….”

눈앞에서 쓰러지면 그게 살인죄를 저지른 놈이든 뭐든 아무 것도 안 알아보고 무작정 집으로 끌고 오는 거냐?”

당신 범죄자야? 그렇게는 안 보였는데.”

그게 중요한 거냐. 너란 놈은 정말…….”

 

쉐도우는 잔뜩 얼굴을 일그러뜨린 채, 그러나 서서히 소년의 위에서 물러났다. 소년은 찰나의 순간 쉐도우의 표정이 그리움에 차오르는 것을 보았다. 시선이 딱 마주쳤다고 생각했을 적에는 다시 잔뜩 일그러져서는 시퍼렇게 날이 서있었지만.

 

다시 볼 일 없기 바란다. 소닉.”

잠깐만! 당신 어째서.”

질문 따위 안 받아.”

 

, 하고 문이 여닫히는 소리가 났다. 누군가가 있었던 자리를 대신 채우기라도 하듯이 차가운 공기가 실내를 감돌았다. 아주 잠깐이지만 아주 극적이었던 사건에 소년은, 소닉은 어안이 벙벙했다.

 

 


마지막으로 제 부스 위치! 

 
저쪼위에 박혀있네여 P04 Evening Glow 입니다 네 블로그 이름과 똑같져.

참고로 레벨업을 휩쓰는 소덕들을 위한 안내서에 따르면
P05a 링100개를주면 목숨만은 살려주마
P05b Strange Space
P06a 고슴맘마
가 소닉 부스라고 합니다. 볼 곳이 많아요!!

그럼 레벨업에서 뵈어열~ 
2011/09/03 22:56

뻘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으하하하
아 귀가 너무 아파여......따끔따끔하니 이제 그만 파야지
파는 게 문제가 아니고 딱지를 자꾸 떼서 그런가......이놈의 딱지는 떼면 뗄수록 뭔가의 카타르시스가........? 잠깐만 저거 위험 발언은 아니겠져 나는 갑자기 내 정체성을 깨달았다.......?!

그건 됐고 앞으로 여긴 예고 해드린대로 그냥 책 나오게 되면 여기서 쓰게 될 거 같습니다 통판 신청이라든가.........물론 네이버에 일차로 많이 오실테니 광고는 그쪽에도 해두겠지만 아........
나눠쓰는 거 영 관심 없는 터라 어케 될지 모르겠네여 하하하하........

이야 머리가 아파온다 너무 노는 게 아니었어여 다들 즐밤